저는 사실 음악을 딱히 막 잘하지는 않습니다.
저는 그냥 음악 자체를 좋아해요.
남들에게 제가 만든 곡들을 들려주고,
저에게는 저의 생각들, 감정들을 음악을 통해 누군가에게
전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새롭습니다.
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음악을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
신나고 행복합니다.
저도 사실 늦었다고 생각하지만,
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인 것 같아요!
올해 안에 꼭 정규 앨범 발매를 하고싶어요 :)
아래 노래들은 미완된 노래가 대부분이에요
참고 부탁드립니다!
싱글앨범 '그림자' 발매
25년 1월 6일에 결국 제 자작곡인 그림자를 발매하게 되었습니다.
노래를 불러준 무성이를 만난게 2024년 중 가장 잘한 일 인것 같아요
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. 한 번은 유통사한테 거절 당하기도 했고,
이 곡으로 나간 대회들에서 죄다 떨어지기도 해서..
처음에는 제 곡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기도했습니다.
이 곡이 정말 좋은 곡일까?, 내가 발매를 해도 될 수준의 곡인가? 싶었죠
계속 돌려 들을 때 마다 점점 곡이 너무 별로 같았어요.
그래도 많은 친구들, 부모님이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
자신감을 가지고 이렇게 발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!
그림자
25년 1월 6일 발매
안녕
보여줄래
Waiting You
음악적 성향
사람들이 저의 노래를 듣고
행복했으면 좋겠어요
그런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어요
너무 차분하기만 해도 재미없고,
또 너무 요란하기만 해도 재미없고..
사실은 아직 저의 갈피를 못 잡겠어요
그래서 지금은 많은 노래들을 만들며
많은 시도를 하고있습니다 :)
개인적 생각
음악을 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.
당연한 소리지만 이 분야는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
더 재밌고, 더 신선하고, 더 새롭고,
더 환상적이었습니다.
저로서는 전혀 상상도 못했던 멜로디, 가사,
코드진행, 그 속에 담긴 의미들..
노래를 들으면 들을 수록, 쓰면 쓸 수록
점점 더 큰 벽이 느껴집니다.